농아인, 농인, 청각장애인 그리고 난청인 등이 올바른 호칭이다. 이외의 귀머거리나 벙어리와 같은 단어는 적절치 못한 호칭이다.
청각장애인들은 모두 수화로만 이용해서 대화하지는 않는다. 청각장애인의 대화수단은 주어진 상황과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대화가 필요한 경우, 청각장애인에게 먼저 어떤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지 물어본다. 대표적으로 아래의 3가지 방법을 이용한 소통이 가능하다.
청각장애는 수많은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청각 손상 정도에 따라 듣는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끄럽거나 혼잡한 장소보다 조용한 장소에서의 의사소통이 더 원활하게 이뤄진다.
자기소개 할 때 입모양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수화가 가능한 경우 지(指)문자로 표시한다.
대화할 때 밝은 조명에 시선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없는 곳을 선호한다.
부를 때 손짓 등으로 시야를 환기시켜 알아챌 수 있도록 한다.
너무 길게 말하지 않고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너무 빠르게 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 문장을 말하고 약간 멈추었다가 다시 이야기한다.
보행 중 뒤쪽에서 나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경우
급한 일이 있지만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병원이나 공항과 같은 장소의 접수창구에서 우왕좌왕 하는 경우
청각장애인 앞에서 청각장애인에 대한 험담이나 동정을 하는 경우
→ 사람들의 몸짓, 표정, 입술모양 만으로도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청각장애인 앞에서 조용히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